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유럽 혁명 (문단 편집) == 영향과 의의 == [[동유럽]]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에서는 공산주의 정권이 없었지만 [[바누아투]]에는 [[친소]] 사회주의 독재 정권이 있었다. 물론 1991년에 해체되었지만.]의 여러 나라에도 영향을 끼쳤다. [[예멘]]에서는 사회주의가 종식되었고 [[예멘 통일|남북이 통일되었다.]] [[캄보디아]]도 1993년에 사회주의가 공식적으로 종식되었고 다시 왕정으로 복고되었다. [[미얀마]]는 국호에서 사회주의를 삭제하는 등 형식적으로는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했지만 억압적이기는 마찬가지였던 새로운 군부독재 체제가 이어진다. [[공산주의]]가 완전히 약해지게 되었고[* 공산주의가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았다. 아직 중국, 북한, 베트남, 라오스, 쿠바 등의 공산국가들과 공산당이 연립정권에 참여한 국가가 일부 존재하기 때문.] 이후 [[소련 붕괴]]에 영향을 주어서 1991년에 [[냉전]]이 완전히 종식되었다. [[대한민국]]은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수교를 맺게 되었다. [[북한]]은 소련은 물론 동유럽의 이웃들이 사라진 셈이다. 그리고 아시아 공산권의 경우 [[중국]], [[베트남]], [[라오스]]가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정치적으로는 일당 독재를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공산주의를 계속 고수하는 [[쿠바]]도 2015년에 [[미국]]과 복교하면서 경제적으로 개혁개방 정책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리고 공산권 붕괴 후 [[동유럽]]의 경제는 오히려 한동안 악화되었고 다시 성장을 재개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었다. [[공산주의]] 시절 말기의 무능, [[붕괴 후 혼란기]],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동유럽이 서방에서도 할 수 없었던 [[신자유주의]] 정책의 실험장이 되었던 탓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당대 라틴아메리카나 필리핀에 대입하면 묘하게 맞아떨어지는데 해당 국가들이 비슷한 시기에 민주화되었으며 민주화 이전에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었지만 민주화 이후에도 경제적인 문제를 겪었던 것은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1990년 당시 [[서독]]의 국민 소득은 15,000달러, [[동독]] 10,000달러, [[체코슬로바키아]] 8,000달러, [[헝가리]] 6,000달러였으며 그 비율의 격차는 21세기 들어 오히려 커졌다. 가장 빨리 성장한 [[폴란드]]를 보아도 [[서독]]:[[폴란드 인민 공화국]]은 3:1이었으나 지금도 3:1이다.[* 이마저도 공산권 국가의 환율이 정부의 개입으로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실질적인 차이는 더 컸다. [[동독 마르크]]만 해도 공식적으로는 서독 마르크와 교환비가 1:1이었지만 암시장에서 교환비는 10:1에 근접했다.] 소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바르샤바 조약 기구]]는 1991년에 해체되었다. 우크라이나의 2014년 우크라이나 혁명 또는 [[유로마이단 혁명]] 역시 1989년 동유럽 혁명의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당시 공산주의로부터 벗어난 구 동구권의 나라들도 우크라이나를 도와준 적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